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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개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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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사찰의 공간과 기능’ 주제

8월 21일,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821일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 홀에서 신라 사찰의 공간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개소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경주지역 신라 사찰 조사·연구의 추이(최장미·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 신라 왕경 사찰의 분포와 입지(김동하·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사찰 회랑외곽의 공간 구조(정여선·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쌍탑가람의 기원과 출현배경(양은경·부산대학교) 경전으로 본 신라 사찰 공간의 배치(최태선·중앙승가대학교) 신라 사찰의 사회적 기능(최선아·명지대학교) 신라 왕도와 국가사찰(윤선태·동국대학교) 등 총 7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임영애 동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지정토론자 간에 다양한 의견이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되어 신라 사찰의 공간기능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으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한다. 문의 054-777-8816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