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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광수사, 제3회 광수문학상 시상식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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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방미영 씨의 시 ‘사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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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대전 광수사(주지 무원 스님)12193회 광수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이야기와 불교이야기, 코로나19에 관련된 주제로 열린 광수문학상 대상에는 방미영(부산 진구) 씨의 시 사발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대전시 교육감상에는 여인아 학생(대전 관저고), 중고등부 문인협회장상에는 김영인 학생(대전 청란여고), 중고등부 동상에는 박선영 학생(대전 봉우중), 대학일반부 은상에 박선례 씨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각 구청장 특별상을 비롯해 금··동상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아울러 수상작품을 엮은 제3회 광수문학상 수상작품집이 발간됐다.

 

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광수문학상에 응모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숨 가쁘게만 살아오던 삶을 잠시 내려놓고, 작은 여유로움을 가지고 진솔한 이야기를 적어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여여함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