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학술

원효학술상 대상에 정병삼 교수의 ‘한국불교사’ 선정

밀교신문   
입력 : 2021-05-10 
+ -

(재)대한불교진흥원


대상_정병삼교수.jpg
제11회 원효학술상 대상 수장자 정병삼 교수

 제11회 원효학술상 학술 부문 대상에 정병삼 숙명여대 명예교수의 ‘한국불교사(푸른역사)’가 선정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5월 4일 종합 심사회의를 열고 제11회 원효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이와함께 학술 부문 특별상에 김성구 이화여대 명예교수(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불광출판사)와 윤희조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불교심리학 연구·씨아이알)를, 학생 부문 은상에 명원 스님(동국대 대학원(경주캠퍼스) 석사과정· ‘명말(明末) 운서주굉(雲棲袾宏)의 체구념불론(體究念佛論) 연구’)과 임시연(동방문화대학원대 박사과정·‘법화경 신해품의 장자궁자 비유를 통해 고찰한 불교 상담사의 길’)을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에 3,000만 원, 특별상에 각 1,500만 원, 은상에 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된다.  

 

한편, 원효학술상은 (재)대한불교진흥원이 인문학과 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현대 사회, 문화에 대한 불교적 조명과 한국 철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불교사상 연구 학자를 격려하고, 인류 문명의 창조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