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법사의 ‘붓다의 불교' 4부 ’대전환 붓다는 지금도 걷고 있다‘가 출간됐다.
김 법사는 2015년부터 본격적인 ‘붓다의 불교-Buddha-study’ 교재 개발에 착수해, 2017년 1부 ‘화엄코리아’를 시작으로 2018년 2부 ‘붓다의 일생 우리들의 일생’, 2019년 3부 ‘새롭게 열린다 붓다의 시대’를 발간했다.
저자는 책에서 현재의 불교는 캄캄한 혼돈의 시대라면서 붓다와 시민들이 무릎 맞대고 둘러 앉아 토론하는 ‘Buddha의 불교 운동’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재영 법사는 1970년 동덕여고 재직시절 동덕불교학생회를 창립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덕여고·대광고·영훈고 학생들을 연대한 청보리학생회 창립, 곧이어 대학생들의 청보리청년회 창립하는 등 1970년대와 1980년대 불교부흥운동에 앞장섰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