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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와 함께 박물관을

허미정 기자   
입력 : 2001-07-03  | 수정 : 200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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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1∼3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누어‘엄마·아빠와 함께 박물관’행사를 개최한다. 매회 20명(동반부모포함 40명)씩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도자기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박물관 전시유물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관람하며 유물 스케치하기, 도자기속의 문양찾기, 퍼즐조각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실 학습을 통해 인상깊었던 유물을 전문 도예가의 지도로 직접 만들어 보는 도자기 만들기 시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박물관과 우리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참가신청은 7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전화 02-398-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