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이 대표로 있는 (사)코리아뮤직소사이어티(대표 오미주)는 10월 2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산하단체인 마하무용단(단장 명선화)과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 올해 4월에 판교노인복지관에서 창단된 실버오케스트라인 판교청춘오케스트라가 장애인연주자들과 함께 화합의 무대에 오르며, 발달장애인 트럼펫의 이한결, 바이올린 최진경의 협연 무대와 공립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난타공연팀 혜은난타지아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5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