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11월 19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 성열옥 씨의 사회로 1부에서는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과 생명나눔대상 시상식 2부에서는 생명나눔의 산하단체인 마하무용단의 한국무용 춤사위와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 가수 주권기, 김소유, 뮤지컬 배우 최혁주, 가수 김흥국, 해성 스님의 수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 환자들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는 이번 자선음악회 수익금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이식대기 환자들의 치료비를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