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11월 19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난치병, 장기이식대기자를 돕기 위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 이사 법륜 스님, 정현숙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 회장, 생명나눔 회원,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자치료비 전달식과 ‘생명나눔대상’ 시상식, 음악회 순으로 전행됐다.

생면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은 “병원의 환우를 위로하던 한다솜음악회로부터 시작하여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로 확대 발전한 행사가 벌써 열세 번째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함께 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 고난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계속해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