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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명상, 10번째 자비나눔 실천

밀교신문   
입력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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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 전국 무료급식소 등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스 님)이 10회째 자비나눔을 실천한다.

 

자비명상은 12월 13일 오후 2시 영등포 쪽방촌을 비롯해 천안 무료급식소(혜정 스님), 인천 무료급식소(현빈 스님), 광주 대해복지관(무진 스님), 진주 불교회관 등에 연탄, 컵라면, 쌀, 부식을 후원한다. 행사는 자비명상 총동문회(회장 관우 스님)와 3년 수행결사(입승 선해 스님), 부천 길상사 혜진 스님과 옥천사 신도회, 대한불교청년회 장정화 회장 등이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자비명상에서 실시하는 열 번째 나눔행사로 쪽방촌에 연탄 3,000장, 라면 300박스를 전달하며, 천안과 인천 무료급식소와 광주 대해복지관, 진주 불교회관에 쌀과 부식을 후원하며, 전국의 자비명상 회원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자비 보시행을 펼칠 예정이다.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은 “작지만 우리들의 실천으로 대한민국 곳곳이 따뜻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