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는 1월 3일 한부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지원시설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서울한부모회, 도담하우스, 생각나무BB센터, 달빛둥지 등에 방역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KF마스크 40,000장, 습기 제거제 1,000개 살균 유취제 1,000개. 소독 티슈 1,000개, 목도리 300개, 쌀 200kg, 기초 화장품 500개, 구충제 1,500개 등 코로나 예방물품과 생활용품이다.

이현영 서울한부모회 대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적었는데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궁선 도담하우스 국장은 “양육지원, 의료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미혼모들의 홀로서기 희망의 싹을 틔울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