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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

밀교신문   
입력 : 2023-01-12  | 수정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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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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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가 올해를 생명나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조혈모세포 약속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 사업에 매진한다.

 

생명나눔은 110일 오전 법인 사무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은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불교계를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장기인체조직 기증, 조혈모세포 기증, 취약계층 환자치료비 지원,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사업의 활성화 등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은 장기기증 등록자 모집활동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진행한 조계종 사회복지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기증 릴레이 운동을 확대해 복지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운전면허시험장도 확대 운영해 희망등록자를 안정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 조혈모세포 약속캠페인을 통해 조혈모세포 희망 등록 시 약속 배지를 달아주고 실제기증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동의율 향상에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생명나눔은 장기기증 등록에 3182, 조혈모세포는 2250명이 등록했으며, 환자지원사업은 44명에 12300여 만원, 청소년 자살에방교육은 15회 실시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생명나눔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늘 최선을 다하고 불교계에서 생명나눔을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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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