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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홍보대사 가수 배아현, 강직성 뇌성마비 환아에게 치료비 쾌척

밀교신문   
입력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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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112일 본부 회의실에서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인 생후 6개월 된 박준우(가명//5/강직성 뇌성마비) 환아다. 뇌 손상으로 인한 뇌병변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설상가상으로 환아의 형 또한, 자폐스펙트럼 진단을 받아 돌발행동 등으로 부모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다.

 

부모는 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나아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힘을 내고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한적으로밖에 해줄 수 없다.

 

안타까운 환아의 사연을 접한 생명나눔 홍보대사 가수 배아현 씨가 치료비 200만 원을, 배아현 팬 카페에서 모금을 통해 177만 원을 모아 총 377만 원을 박준우(가명) 환아에게 전달했다.

 

가수 배아현은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환아의 사연을 듣고 너무 안타까워 도움을 주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왔다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