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은 1월 6일 오후 2시 대구 불승심인당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와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비롯한 운영이사진과 산하시설(지역복지 및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총 26개 시설) 시설장 및 중간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인 원혜 정사는 “2023년은 모든 종사자들이 하심을 바탕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우리의 소외된 이웃과 동료, 그리고 지역사회의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솔선수범하여 말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더욱 인정받고 발전할 수 있는 우리가 되자”며 “더불어 참된 신행과 수행을 통해 더욱 모범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다함께 이루어가자”고 당부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진각복지재단의 진각종과 한 가족, 한 식구이며, 이에 우리 모두가 함께 서원하는 모든 일이 원만히 성취될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자”며  “종단에서는 재단의 발전을 위해 가능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한 해 동안 진각복지재단 및 각 시설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하고자 우수직원 시상식(표창장 및 부상 시상), 떡 케이크 커팅식, 재단 운영이사 및 관리자, 종사자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