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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 참가자 모집

밀교신문   
입력 : 2023-01-25  | 수정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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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마감 1월 31일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가 2월 18일 파주 오금리 DMZ 생태마을 일대에서 6차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을 진행한다. 이날 방생은 재두루미 먹이주기, 점심, 재두루미 생태탐방(탐조)시간으로 꾸려진다.

 

재두루미는 멸종위기 2급으로 전 세계에 5천 마리밖에 없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파주 오금리 마을은 재두루미 월동지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불교환경연대는 2020년부터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을 해오고 있다. 

 

파주 오금리 DMZ는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사전 신청과 신분증 지참을 해야 출입할 수 있다. 신청은 링크(https://forms.gle/DitG31GjTNXUtXiz6)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1월 31일까지며 참가비(교통비와 강사비, 점심 식대 포함, 먹이 구입비 별도)는 3만 원이다.

 

한편, 불교환경연대는 재두루미 먹이 구입비(볍씨) 후원을 받고 있다. 재두루미의 먹이인 벼는 40kg당 77,000원이다. 2월 28일까지 계좌(국민은행 023501-04-079204 불교환경연대)로 후원받는다. 문의 02-720-1654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