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제31대 문화재 위원·전문위원 위촉

밀교신문   
입력 : 2023-05-02 
+ -

스님 17명 선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51일 오후 2,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재위원 100명과 문화재 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했다.

 

스님으로는 문화재위원에 문화부장 탄 원스님(건축분과), 구례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동산분과), 불교신문 사장 삼조 스님(사적분과), 영광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천연기념물분과), 김해 성조암 주지 허허 스님(매장분과), 안양 염불사 주지 향림 스님(근대분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 스님(민속분과), 서울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세계유산분과), 현대불교신문사 대표 혜도 스님(궁능분과) 등이다.

 

전문위원에 조계종 사서실장 서봉 스님(동산분과), 총무원 사서국장 일규 스님(사적분과), 조계종 문화국장 용주 스님(천연기념물분과), 불교중앙박물관 학예사무국장 성민 스님(매장분과),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효 스님(근대분과),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호암 스님(민속분과), 운문승가대학교 교수 운산 스님(세계유산분과), 전 동국대 교수 우석 스님(궁능분과)이 임명됐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들은 51일부터 2025430일까지 2년이며,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