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어린이날을 맞아 강서구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01명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점장 강동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한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복지관에서 진행된 선물 포장식에는 스타필드시티 명지점 임직원이 동참해 10만 원 상당의 간식과 학용품, 놀이도구 등을 담아 포장했다. 포장한 선물상자는 복지관이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101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스타필드시티 명지점 강동완 점장은 “어린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스타필드시티 명지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