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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시흥 정혜사 대웅전 낙성법요식 봉행

밀교신문   
입력 : 2023-06-08  | 수정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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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건평 1,719㎡ 규모…지상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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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62일 오전 시흥 정혜사 대웅전 낙성법요식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 종단 대덕 스님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치사를 통해 오늘 낙성법회가 종단의 발전과 불자들의 신행을 더욱 공고하게 이끌어 주고, 개인은 물론 우리 사회와 국가 그리고 나아가 인류가 모두 정법의 시대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정혜사 주지 광일 스님은 개회사에서 오늘 좋은 날 부처님 봉안 및 낙성법요식을 봉행하여 모든 중생의 귀의처로 출발하게 돼 환희롭다면서 이번 기회로 모든 이들이 청정해지고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라고 세세생생 바른 스승님 인연으로 가르침 받아 부처님께서 출현하신 하나의 목적을 다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조정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정혜사가 시흥시민이 마음의 평화를 찾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사는총건평 1,719(520)에 지상 3층 규모며, 1층에는 종무실 등이, 2층에는 관음전과 요사채, 3층에는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