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과 포항시는 6월 22일 포항시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개소식’을 봉행했다.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은진각복지재단이 2007년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로 개관한 이래 16년간 경북 지역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지난해 12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시니어클럽 공모에 선정돼 포항시와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더 나은 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와 생활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 써달라”며 “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복지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진각복지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인 원혜 정사를 비롯해 이사 진광 정사(교석심인당 주교),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이다영 포항시의원, 경북시니어클럽협회 회장인 도신 스님 등이 참석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