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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교류를 위한 ‘아티스트 네트워킹데이’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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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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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은 6월 28일 장애예술인 교류를 위해 강남장애인복지관 소속 작가와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 이하 NAAC)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아티스트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 

 

아티스트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장애 아티스트의 발전적인 작품활동을 지지하고자 복지기관과 장애아티스트가 만나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남장애인복지관 포트폴리오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가에게 증서와 함께 창작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월 진행한 강남장애인복지관 포트폴리오 공모전은 시각예술분야 장애예술인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작품공모 프로젝트의 체계화를 위해 실행된 공모전으로, 선정된 우수작가에게는 작품 판매연계 및 기획전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시각예술 분야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장애인복지관 박철상 관장은 “장애예술인들의 교류가 또 다른 작품의 영감이 되는 시작점 또는 작품을 그리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해외교류 프로젝트_오늘 전(展)으로 인연이 된 캐나다 NAAC는 햇수로 3년째 강남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기획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