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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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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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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장애인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7월 13일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현악 4중주로 구성돼 시각장애인 연주자 김종훈(제1바이올린)을 중심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김정(제2바이올린), 유상미(비올라), 이경진(첼로)이 꾸몄다. 

 

박철상 복지관 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메시지가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강남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