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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중앙종회, 원로의원·부원장 선출

밀교신문   
입력 : 2023-08-17  | 수정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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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 총무부장 등 부장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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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814일 오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48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용궁사 주지)과 재경부원장 고담 스님(봉원사 부주지)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중앙종회는 이어 총무원 부장 임명동의안을 인준했다. 총무원 총무부장에는 도성 스님(반야정사 주지), 교무부장에 정안 스님(선행암 주지), 재경부장에 효능 스님(청련사), 문화부장에 처명 스님(봉원사), 사회부장에 금산 스님, 규정부장에 진화 스님(용천사 주지), 전법사부장에 심원 전법사(수도사 교임) 등이다.

 

앞서 중앙종회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추천한 원로의원 현호 스님(학천사)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회의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종도들에게 약속했던 종단 미래에 대한 소견을 함께 수행할 새로운 집행부 임명동의를 받는 자리라며 총무원장 본인을 비롯해 신임 집행부는 불교계에서 태고종단 지위를 회복하고 종단운영의 내실을 굳건히 다지는 일에 혼신의 힘들 다하고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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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