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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풋살대회, 포항교구 ‘슈퍼사이언스’ 우승

밀교신문   
입력 : 2023-08-19  | 수정 :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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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풋살과 역사캠프 통해 소통

5개 교구 6개 팀 참가, 500여 명 동참

8월 16∼18일, 경주 위덕대 인조잔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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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동이들이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풋살과 역사캠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8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 위덕대에서 제15회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성동이 풋살대회는 대구교구 대구FC’, 대전교구 금강FC’,, 경주교구 화랑FC(A)’, ‘화랑FC(B)’, 경북교구 천둥FC’, 포항교구 슈퍼사이언스5개 교구 6개 팀과 교구 스승, 지도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펼쳤다.

 

16일 발단식과 예선전에 이어 18일 오전 위덕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포항교구 슈퍼사이언스와 대전교구 금강FC’가 맞붙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양팀의 결승전 경기는 막상막하였다. 전반전은 슈퍼사이언스가 먼저 선취점을 넣었으나 곧바로 반격에 나선 금강FC’가 연속 2골을 넣어 앞서갔다. 후반전에서는 전열을 정비한 슈퍼사아언스가 한 골을 만회하면서 22 동점을 만들었으며, 동점으로 끝날 것 같은 경기는 후반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슈퍼사이언스금강FC’의 골망을 흔들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교구는 지난 724일 열린 통리원장배 중등부 풋살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해 새로운 풋살 강팀으로 떠올랐다. 3위는 경북교구 천둥FC’, 4위는 대구교구 대구FC’, 모범상은 경주교구 화랑FC(B)’, 응원상은 경주교구 화랑FC(A)’가 각각 수상했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위덕대 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3일 동안 더운 날씨 속에서도 풋살대회와 진호국가역사캠프에 함께 참여해준 자성동이를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 행사이다 보니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 같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풋살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풋살대회와 함께 열린 진호국가역사캠프에서는 자성동이들이 디폼블럭 조립을 비롯해 DIY키링, 비치백 꾸미기 등 만들기 체험과 영화관람, 물놀이 등의 다양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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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