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8월 24~25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장애인 시설 거주인과 지역사회를 잇는 ‘이음여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음여행은 개회식과 자립생활 교육, 멘토(시설 퇴소인)-멘티(시설 거주인)교류회, 장애인 권리를 알리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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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관장은 “이음 여행이 시설 퇴소 및 시설 거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에서도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모두가 당당한 주민으로 살아가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