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 융합전공학생들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열린 ‘국제 아시안 푸드 앤 식음료 챌린지(IAFBC) 경진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수상했다.

IAFBC는 대만에서 매년 열리 대회로 대만, 한국, 일본, 독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13개국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형준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 센터장은 “학생들이 협업을 통한 융합적 사고로 창의적 제품을 제작하고 해외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출전해, 국제대회 경험과 인적교류를 통해 해외글로벌 교육연계방향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귀현 학생은 “글로벌경진대회프로그램을 통해 슈가크래프트전문 기술과 기법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대회에 출품하여 한국의 전통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규철 대표(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 가족회사)는 “글로벌재직자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및 전문가와의 인적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각으로 전환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산학연계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산업체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언 외식제과제빵학부장은 “이번 글로벌경진대회프로그램은 참여범위를 확대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되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