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은정 전통예술 국악 경연대회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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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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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남산 이전 20주년과 동국대 한국음악과의 신설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국악인재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재)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9월 1~2일 양일간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제1회 은정 전통예술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예선은 9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국대 문화관(부문별 세부 장소 추후 공지)에서 진행되며, 본선 및 종합대상 경연은 9월 2일 오후 1시부터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19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인 국악(한국음악) 전공자 중,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전국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기악(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피리) △성악(판소리,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 정가) △타악(사물놀이, 농악, 무속가락, 4인 이상 8인 이하로 인원 제한) 등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상금 1천만 원)과 기악·성악·타악 각 부문별 최우수상(중구청장상), 우수상(동국대 이사장상), 장려상(은정문화재단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까지 참가신청서와(www.나란다축제.net 에서 다운로드), 재학증명서 사본(단체참가일 경우 전원)을 이메일(ejgugak@gmail.com)로 제출해야하며, 우편 및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