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홍하문 등 일주문 6건 ‘보물’ 지정 예고

밀교신문   
입력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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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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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홍하문<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828합천 해인사 홍하문6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합천 해인사 홍하문을 비롯해 함양 용추사 일주문, 곡성 태안사 일주문, 하동 쌍계사 일주문, 달성 용연사 자운문, 순천 송광사 일주문 등 6건이다.

 

일주문(一柱門)은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三門) 체계가 성립되면서 나타나는 사찰 진입부의 첫 번째 건축물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예고한 6건 문화유산에 대해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