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원장 채석래)은 10월 5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가 난임부부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동국대학교병원이 경기북부권역 보건의료 질 향상으로 지역사회 거점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석래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저출산 시대에 전문 난임·우울증 전문상담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센터가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는 대안될 수 있도록 동국대학교의료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