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성파 슨님은 불교정신을 주제로 ‘영축문학’을 발간하고, 불교문학 발전과 확장에 매진해온 문학계 원로 정영자 문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0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성파 스님을 대신해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영자 문인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신라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교수로 정년 퇴직했다. 2019년 ‘영축문학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맡아, 불교정신을 주제로 ‘영축문학’을 발간하고, ‘영축문학제’를 개최해 ‘영축문학상’을 수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