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11월 2일 2023년 불교사회복지유공자 43명을 선정,발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표창에는 천안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과 나노인텍(주) 박영식 대표 등 총 15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대표이사 표창에는 경상북도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시설장과 여천ncc(주) 자원봉사단 등 총 19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으며,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등 노인권익과 노인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희유 스님에게 국회의장 공로장이, 서호노인복지관 문태원 부장 외 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이,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부설 주간보호센터 팀장 외 2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한화시스템 기업 외 2명의 개인 및 단체에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