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11월 23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제3회 감사하데이(DAY)’를 실시했다.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 이사 진광 정사,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를 비롯한 경주교구 스승과 경주교구 금강회장 정원 각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우수 후원자 하연재 외 3명, 우수 자원봉사자 현대중공업 다모아여직원회 외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치하했다. 

원혜 정사는  “화정복지관과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주고,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삶이 누구에게나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황상선 관장은 “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 봉사자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여러분들의 나눔을 함께 빛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