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비뇨의학과는 12월 4일 차세대 의료 장비인 ’3D MRI·초음파 융합 영상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경 직장 전립선 초음파와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을 실시간으로 융합하여 고해상도 3차원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며 전립선 조직검사에 사용하는 차세대 의료 장비다.
윤현식 비뇨의학과 교수는 “이번 3D MRI·초음파 융합 영상 장비 도입으로 최적의 치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수준 높은 진료와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