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숙영)은 12월 6일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시낭송·낭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치매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해 진행한 시치유 프로그램 ‘마음 속 풍경소리’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자리로, 시낭송 발표에 참여하신 6명의 어르신에게 수료증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보은노인전문요양원 정숙영 원장은 “한 해 동안 시치유 프로그램 참여와 발표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