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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불자회 제2대 이관섭 회장 취임법회 봉행

밀교신문   
입력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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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회장 “국태민안·국민행복 위해 용맹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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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불자회(이하 대불회)는 1월 18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2대 대통령불자회 이관섭 회장 취임식을 봉행했다.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이관섭 대불회장(비서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정승윤 공무원불자회장 등 종단협 회장단과 불교단체, 대불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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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불회 이관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통령불자회가 출범한 이후 국태민안과 국민행복을 기치로 매달 법회와 정기적인 템플스테이 등으로 원력을 다져왔다”면서 “국태민안과 국민 행복을 위해 항상 용맹 정진하는 모습으로 온 세상에 부처님 법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법어에서 “오늘은 대통령실 불자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각계각층 불교계 도반들의 원력을 모으는 자리이며, 대통령 불자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쁜 자리”라며 “한마음으로 국민을 위해 정진하고, 그 공덕을 국민에게 회항할 때 정토 세상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섭 대불회 부회장(중소벤처비서관)은 참석 대중을 대표해서 발원문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깨달으며, 국태민안, 국민행복이라는 대불회의 목표를 다시 되새기며, 공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나라가 안정되길 바란다”고 발원했다.

 

앞서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이관섭 대통령실불자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이 이관섭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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