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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주심인당 정지심 보살, 성동구에 쌀 2,000kg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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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각 대종사 열반 30주기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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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탑주심인당(주교 신혜 정사) 신교도 정지심(석복희) 보살이 성동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지심 보살은 1월 16일 오후 성동구청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쌀 10kg 200포(총 2,000kg)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 밀각심인당 주교 증혜 정사가 동참했다. 

 

정지심 보살은 “올해 원정각 대종사 열반 30주기를 맞아 종사님이 주석하신 밀각심인당이 자리한 성동구에 쌀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라는 종사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보살님의 마음을 잘 받아서 성동구민을 위해 잘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성동구 관내 17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성동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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