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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본부 임원 워크숍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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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확대·2024 환경운동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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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월 15일 서울 심택사에서 ‘2024 본부 임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 공동대표 효탄 스님, 남궁선 박사, 운영위원 일문 스님을 비롯해 운영위원, 감사, 분과위원(녹색불교위원회, 기후행동위원회, 생태방생위원회), 사무처 활동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재식을 시작으로 2023년 결과보고, 환경분석을 통해 전략을 수립하는 SWOT 분석으로 등으로 진행됐다. 

 

상임대표 법만 스님은 “부처님의 생명존중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시대에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민 환경단체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불교환경연대가 불교를 대표하는 환경단체로서의 위상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부처님의 생태적 사상과 사찰과 사부대중이라는 토대를 강점 삼아서 전문성과 활동력을 강화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 회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올해 환경운동으로 사찰림의 공익적 활용을 위한 사찰림 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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