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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제1회 숲명상전문가 교육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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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2월 1일, 총 6회기 실시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월 16일 서울 심택사에서 ‘제1회 숲명상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숲명상에 관심있는 숲교육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했다.

 

숲명상교육전문가는 산림청 등록 민간 자격증으로 숲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숲과문학명상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 불교환경연대에서 2급 과정을 진행중이며, 총 6회기 총 18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15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을 거쳐 수료증, 자격증을 발급한다.

 

이날 1회 수업에서는 명상의 이론(한주영 불교환경연대 사무총장), 명상법 실습(호흡명상), 심택사 주지 효탄 스님과의 차담 등이 진행됐다. 

 

불교환경연대 한주영 사무총장은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통해 인간의 과도한 욕심과 영향력으로 피괴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사회를 이룸으로써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를 극복하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