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청소년협회(협회장 법공 정사)는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42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VIYA 청소년 국제문화탐방 ‘오사카, 눈으로 입으로 먹부림’을 개최했다. 

이번 탐방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오사카의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 즐길거리를 탐방하면서 한국과 다른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 이해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기존의 조별 탐방 방식을 벗어나 매일매일 다른 여행 스타일의 지도자 선생님을 선택하여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오사카 도톤보리와 오가사성, 우메다 궁중정원,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오사카 주변 도시인 교토와 나라, 고베 등지에서 일본의 전통문화 불교문화를 느껴보기도 했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측은 “이렇게 맺은 소중한 인연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교구 및 심인당과의 협조를 통해 전국의 진가 청소년 포교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