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교육혁신원는 2월 27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위덕대학교 잘 가르치는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잘 가르치는 교수상’에는 김명석 교수(한국어학부), 이수정 교수(특수교육학부), 이정희 교수(일본언어문화학과), 조성하 교수(특수교육학부) 등 4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난 학기 교양 및 전공 교과목을 담당한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수업평가 점수와 수업 개선 보고서 평가 등의 기준을 종합해 선발했다.

이날 총장 회성 정사는 “지방 대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위덕대는 매년 수업평가 및 수업개선 활동이 우수한 교원을 격려하기 위해 ‘잘 가르치는 교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