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양진호)가 최근 경주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을 선발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와 전문교육 △창업워크숍과 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창업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4월 26일까지며 10명의 청년창업자 대상자를 선발해 창업을 지원한다.
양진호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장은 “그동안 사업을 통해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 분야 등에서 총 101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면서 “9년간의 교육생 중 한명의 중도탈락도 없이 100% 창업을 유도하는 양질의 실적을 올리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이번 사업에 선정된 주요 사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