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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와 신도증 혜택 협약 체결

밀교신문   
입력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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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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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3월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부장 집무실에서 ‘하동케이블카(주)와 신도증 혜택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단 신도들이 조계종 신도증을 제시하면 왕복요금 20,000원에서 1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계종 신도증은 종단 신도임을 증표하는 취지로 1996년 도입되었으며, 2023년 1월부터는 모바일 신도증이 개발되어 보급 중이다. 현재 ‘동국대학교의료원’, ‘경희의료원’, ‘조계종출판사 불교전문서점 향전’과 신도증 혜택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신도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교원은 “조계종 신도를 위한 신도증 혜택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신도증 앱의 내용과 기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