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3월 13일 제8기 제8기 대원청년불자상·동아리상 증서 수여식을 갖고 147건, 총 3억 5,700만 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원청년불자상·동아리상 공모에는 대학(원)생과 초중고대(원) 불교동아리 210건이 지원했으며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불자상 64명, 동아리상 83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원청년불자상 대학생 51명, 대학원생 13명을 선정했으며, 대원청년 동아리상에는 초등학교 1곳(제주 연합 보리왓보리수합창단), 중학교 9곳(진선여중 연화반, 심인중 진각학생반 등), 고등학교 11곳(동대부속고 파라미타 등), 대학교 59곳(건국대 불교학생회 등), 대학원 3곳(동국대 불교대학원 동아리 심우 등)을 선정했다.  

한편, 대원청년불자상·동아리상 지원사업은 청년불교 활성화와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과 인재 양성 불사를 위해 2020년부터 연2회 실시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