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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학회 워크샵 개최

편집부   
입력 : 2008-07-07  | 수정 :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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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학회가 5월 22일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현각 스님의 후임으로 원광대 김영두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6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으며,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충남대 김방룡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선학회는 이와함께 7월 1일 새로운 운영위원들과 운영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선학회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고창 선운사에서 2008년 하계워크숍을 갖는다. ‘선운사와 백파의 선사상, 그리고 초의, 추사의 선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 첫째날인 12일 오후 4시부터 한기두 원광대 명예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법성포 마리난타 유적지, 원불교 영산성지, 불갑사 등 답사가 이어진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