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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편집부   
입력 : 2008-08-25  | 수정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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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원장 김태길)이 최근 발표한 2008년도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에 불교 학술서 5종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불교관련 학술서로는 △보조지눌의 사상과 영향(김방룡ㆍ보고사) △T.S.엘리엇의 시와 불교철학(정갑동ㆍ도서출판 동인) △일본 근세소설과 신불(정형ㆍ제이앤씨) △노자의소-도교, 불교와 만나다(성현영, 정지욱 외 역ㆍ소나무) △중국 초기선종 능가선법 연구(박건주ㆍ운주사) 등 5종이다.

우수학술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에서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간행된 기초학술도서 및 동서양 고전 중 우수 국역서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분야는 인문학․사회과학․한국학․자연과학분야로 총 383종이다.
정부는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도서를 구매해 전국의 대학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