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과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는 수도권 청소년포교 활성화를 위해 10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서울ㆍ경인지역 불교청소년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수도권 사찰학생회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을 확대해 수도권 학교 파라미타 내 간부와 불교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학교와 사찰간의 이해를 높이는 교류의 시간을 갖고 사찰학생회와 파라미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