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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요리사와의 만남 가져

편집부   
입력 : 2008-12-23  | 수정 :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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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2월 16일 서울 신라호텔 탑클라우드에서 '찾아가는 셰어윌(Sharewill)-요리사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아홉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10명과 신라호텔에서 30여 년간 몸 담아온 서상호 총주방장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보며 요리사들이 쿠기와 빵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또 서상호 총주방장과 김상완 탑클라우드 총주방장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서상호 총주방장은 "평소 좋은 것을 생각하고 바라보는 사람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요리사가 꿈이라는 김보라(고1)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꿈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많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