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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불자의원 당선자 43명 예상

밀교신문   
입력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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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3명의 불자 정치인이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적 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0, 국민의힘 21, 새로운미래 1, 조국혁신당(비례) 1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각 후보자의 종교 이력이 모두 드러나지 않아 불자 국회의원 수는 늘어날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경기 하남갑·6), 안규백(서울 동대문구갑·5), 서영교(서울 중랑구갑·4),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4), 김영배(서울 성북갑·2), 이수진(경기 성남 중원·2), 김병주(경기도 남양주을·2), 권칠승(경기 화성병·3), 어기구(충남 당진·3), 문진석(충남 천안갑·2),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갑·2), 이정문(충남 천안병·2), 임호선(충북 층평진천음성·2), 전용기(경기 화성정·2), 윤건영(서울 구로을·2), 강선우(서울 강서갑·2), 전진숙(광주 북구을·초선), 박희승(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초선), 정준호(광주 북구갑·초선), 문대림(제주 제주갑·초선) 20명이 당선됐다. 특히 독실한 불자로 알려진 추미애 의원은 6선 고지에 올라 차기 국회의장 유력 후보로 꼽히게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대구 수성갑·6), 이종배(충북 충주·4), 김태호(경남 양산을·4), 이헌승(부산 부산진을·4), 박대출(경남 진주갑·4), 윤영석(경남 양산갑·4), 김석기(경북 경주·3), 송언석(경북 김천·3), 임이자(경북 상주문경·3), 이만희(경북 영천청도·3), 정점식(경남 통영고성·3), 신성범(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3), 김형동(경북 안동예천·2), 백종헌(부산 금정·2), 정동만(부산 기장·2), 박성민(울산 중구·2), 엄태영(충북 제천단양·2),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2), 김선교(경기 여주양평·2), 박성훈(부산 북구을·초선), 조지연(경북 경산·초선) 의원 등 21명이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미래에서는 김종민(세종갑·3) 의원이 당선됐으며, 조국혁신당에는 비례로 조국(초선) 대표가 당선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