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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종교와 함께 하는 제8회 마하마야 페스티벌

밀교신문   
입력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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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불교연대

성평등불교연대는 5월 18일 오후 2시 인사동 ‘조선살롱’에서 마야왕비를 기리는 ‘위대한 여성, 마하마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마하마야 페스티벌은 ‘이웃 종교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1부에서는 개회사, 육법 공양과 마야왕비를 위한 헌시의 의례를 진행하며, 2부 ‘수다 한 마당’을 통해 가톨릭(최우혁), 기독교(최형미), 유교(황상희), 천도교(김춘성) 등 이웃 종교 여성들과 영성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부는 공연 시간으로 이지녀 북두칠성당 당주가 벌이는 신명 나는 굿 한 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성평등불교연대는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조선살롱 안쪽 작은 골목을 활용해 플리마켓도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