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경제위기 극복과 국태민안’ 서원
<사진제공=대한불교 조계종> 불교계 지도자들과 윤석열 대통령 등이 새해인사를 나누고 경제위기 극복과 나라와 국민의 평안을 서원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이하 종단협)와 불교리더스포럼(대표 이기흥)은 2월 6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불기 2567년 대한민국 불교도신년대법회’를 봉행했다.5년만에 열린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등 불교계 지도자들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박보균 문화관광부 장관, 이진복 대통령실 불자회장(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종단협회장 진우 스님과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헌등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신년하례, 신년인사, 축원, 청법가, 신년법어, 축사, 발원문, 떡 케이크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단협회장 진우 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계 전체...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