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십선계를 생명처럼…"
진각종신교도 434명 수계관정/
"보살십선계를 하나하나 범하지 않고 능히 지키겠습니다."
진각종 신교도 434명이 보살십선계를 받고 진언행자로 거듭 태어났다.
진각종 교육원(원장 혜정)은 11월 11, 12일 양일간 진기 56년(2002년)도 삼매야계단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하고 서울계단 142명, 대구계단 292명 등 총 434명에게 보살십선계를 수여했다.
서울과 대구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는 종조전 가지불사와 습의불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혜일 총인예하를 비롯해 지회심, 복선정 대종사, 경혜, 성초, 일각 종사, 경락, 진당, 혜정, 효암 대정사 등을 증명아사리로 하여 계청 ▷계체이운 ▷헌화 ▷설계단문 ▷청계 ▷성취계체 ▷설계상▷관정 및 가지 ▷입지게 ▷법어 순으로 장엄하게 봉행됐다.
수계자 434명은 일정 갈마아사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도흔 전계아사리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지광 교수아사리로부터 계첩(戒牒)을 수여 받고, 불성과 계를 지키며 ...
2002-11-13 15:5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