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청년 국제교류 템플스테이 개최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원 스님)이 주최하고 국제포교사회(회장 배광식)가 주관한 ‘대전충청 청년 불교문화 국제교류 템플스테이’가 9월 22, 23일 양일 간 법주사에서 개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15개국 외국인 대학생과 대전충청권 대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지역포교 모범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KAIST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템플스테이는 새벽예불, 법주사 탐방, 사찰음식체험, 그룹미션(인생이 즐거운가?, 고통스러운가?, 불교문화를 접한 소감 등), 108배, 참선, 스님과의 차담시간을 진행했다. 새벽포행에 함께 한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한국불교문화체험을 통해 각자의 성품, 잠재력을 개발하여 더욱 풍부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대전충청지역 청년포교를 위해 대전충청지역 국제포교사와 대전충청전법단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불교문화를 알리는 템플스테이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
2012-09-25 15:53:12
인드라망 2012 가을한마당 개최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는 10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신정동 양천공원에서 2012 가을한마당을 개최한다.양천지역 구민과 시민사회단체, 인드라망 소속 회원들이 참여하는 마을축제인 가을한마당은 △추수감사제 △귀농귀촌알림마당 △친환경먹거리 △별난축제 △전통놀이마당 △아나바다장터 등 총 6개의 마당으로 펼쳐진다. 귀농귀촌알림마당은 농업과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를 비롯해 양천마을넷 소속 단체들이 다양한 이슈로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알림마당은 인드라망 귀농학교 출신 동문들이 화학비료가 아닌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공연마당은 양천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흥겨운 놀이마당을 만들어간다. 전통놀이마당은 도시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전통문화와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12-09-24 16:19:21
‘불교의 생과 사’ 주제 웰다잉 강의
불교여성개발원 웰다잉운동본부는 죽음과 명상에 관한 심도 깊은 성찰과 저술활동을 하는 대원사 회주 겸 티벳박물관장 현장 스님을 초청해 웰다잉 강의를 개최한다. 9월 26일 오후 6시 30분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열리는 강의는 ‘죽음을 이해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불교의 생과 사를 주제로 열린다. 현장 스님은 강의를 통해 죽음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정토사상적 접근에 관한 내용을 3시간 동안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접수 및 문의는 불교여성개발원(02-722-2101~2)으로 하면 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09-21 15:17:07
여성다문화봉사단 교육생 모집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이 10월 23일 제5기 전문봉사자교육을 시작하면서 결혼이주여성지원 혹은 다문화가정지원 전문자원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한 한국사회의 변화에 여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격려하고, 다문화가족이 정서적 지원과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다문화가정전문자원봉사의 의미와 역할 △다문화가정의 갈등사례와 해결 △다문화 가족의 상담 실제 △다문화가정 관련법률과 제도에 대한 이해 등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등이다. 주요 강사로는 서울카리타스자원봉사센터 윤석인 소장, 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연화 센터장,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장미마 교수,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경욱 교수, 서울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예리 센터장,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허오영숙 팀장, 서울온드림 다문화가족교육센터 이현정 센터장 등이다.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문...
2012-09-21 15:16:40
청년 국제교류 템플스테이 개최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이 주최하고 국제포교사회(회장 배광식)가 주관하는 ‘대전ㆍ충청지역 청년 불교문화 국제교류 템플스테이’가 9월 22일~2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법주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대전ㆍ충청지역에서 수학중인 내ㆍ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불교 활성화 및 내ㆍ외국인 학생교류 증대, 한국불교의 세계화 계기 마련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 지역 학생 40여 명이 참여하는 템플스테이는 사찰 참배를 비롯해 자기 소개 및 조별 토의발표, 108배와 참선, 아침행선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문화에 깃든 전통문화와 사상과의 관계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09-21 15:16:06
공불련 창립기념법회ㆍ대의원총회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가 10월 13, 14일 양일 간 조계종 해인사에서 창립 12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창립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공불련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 날인 13일 오후 7시 해인사 대웅전에서 입재법회를 봉행한 뒤 각 기관별 대의원이 참석하는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해인사 템플스테이 추천 프로그램과 철야정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새벽예불과 암자순례에 이어 창립 1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기념법회에는 임채호 경남도지사권한대행의 축사와 해인사 방장 법전 스님의 법문이 있을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09-18 15:50:38
라오스 해외의료봉사 개최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 라오스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다. 날마다좋은날은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비엔티안주 무앙프앙군 폰싸방마을 의료봉사 일정을 확정하고, 9월 3일부터 3박 4일간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를 진행할 폰싸방마을은 인근의 댐 건설로 인해 1천113가구, 6,000여 명의 주민이 이주해 만들어 낸 신생마을로 정부에서 쌀을 배급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낙후 지역 중 하나다. 폰싸방마을의 유일한 의료시설인 폰싸방병원은 “기후로 인한 목감기증세와 말라리아, 그리고 잦은 복통과 치통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체온계와 혈압계 등의 기초의료기구의 지원 요청과 함께 한국 의료진의 방문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라오스 답사에 참여한 ‘반갑다연우야’ 황채운 봉사단장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 질 수밖에 없는 해외의료봉사인 만큼 그 준비에 있어서 어느 때 보다 만전을 ...
2012-09-10 16:49:28
‘가족소통 그리기수행’ 특강
어린이ㆍ청소년과 가족간의 대화, 소통을 촉진하고 청소년의 인성발달을 위한 강의가 마련됐다. 불교상담개발원은 10월 12일, 29일, 26일 총 3주간의 과정으로 ‘가족소통을 위한 그리기수행 지도자과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뫔행복치유센터 소장 선업 스님, 이경애심리상담연구소 이경애 소장, 서울사진치료연구소 김준형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가족사용설명서’ ‘만다라를 통한 심리치료’ ‘가족간 상처다루기-사진이미지치료’ 등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사부대중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5만원이다. 문의 02-737-7378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09-10 16:44:36
더프라미스, 미얀마 학교 증축 준공식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 스님)는 9월 20일 미얀마 바간지역의 제따원학교 증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제따원학교는 조계종 봉은사(주지 진화 스님)의 후원을 받아 교실 4칸을 증축했다. 봉은사 신도회는 제따원학교를 방문해 동화책 300권도 기증할 계획이다. 2006년 46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제따원학교에는 현재 7학년(한국 중학교 2학년 해당)까지 총 367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더프라미스측은 "그동안 늘어나는 학생 수에 비해 부족한 시설문제로 고학년은 오후수업이 불가능해 한 학년을 일년에 마치지 못하는 열악한 교육환경이었다"며 "이번 증축을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2012-09-06 14:54:01
이주민돕기 독일서 700km 달린다
마라톤을 통해 이주민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진오(대둔사 주지) 스님이 2013년 독일 파견 광부와 간호사 50년 역사를 기리고, 국내 이주민 정착지원금 10억 원 모금을 위해 독일에서 700km를 달린다.700km 대장정은 내년 1월 8일 독일 서부 본에서 시작해 23일까지 15박 16일 동안 하루 50∼70km씩 총 700km를 달려 독일 동부 베를린에 도착할 예정이다. 모금방식은 1km마다 1유로(한화 1400원)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원내역은 웹사이트(www.maha108.net)를 통해 공개된다.진오 스님은 "독일을 서에서 동으로 뛰는 동안 독일의 통일과정과 정책, 다양한 민족을 융화시키는 이주민정책을 배우고 독일인의 선한 기부의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진오 스님은 9월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베를린손기정마라톤대회'에 사전답사 차 참가해 10km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베를린한인회(회장 정정수)가 주최하고 재유럽한인총연합회, 재독한...
2012-09-06 14:50:30
채식문화확산 특강ㆍ템플스테이
불교여성개발원 사찰음식문화센터(센터장 남혜정)가 젊은 불자모임인 영 108인과 관심 있는 젊은이들을 모집해 채식문화 특강과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대한불교진흥원 후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젊은 세대를 위한 채식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불교여성개발원은 9월 12일 오후 5시 30분 동국대 정각원에서 선재 스님을 초청해 ‘나와 생명을 살리는 채식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수행자에게 음식은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고 수행을 위한 약으로 먹듯이 젊은 불자들에게 맛을 쫓아 몸과 마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패스트푸드를 지양하게 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육류소비를 줄임으로서 환경까지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 9월 15일,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용문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 보면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템플스테이에서는 소중한 경험을 내면화하기 위한 헌장을 만들고, 참가자들이 홍보...
2012-08-30 12:07:10
웰다잉 실천교육 심화과정 모집
불교여성개발원 웰다잉운동본부가 웰다잉 실천교육 심화과정2 ‘아름다운 마침표, 그 마지막 성장과 하나 됨’ 교육을 실시한다. ‘행(行)할 수 있는 죽음준비교육’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보현실에서 열린다. 태어남이 있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평범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한 2012 상반기 기본과정에 이어 이번 심화과정은 질병과 외로움, 죽음의 공포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 나와 이웃을 돌보기 위한 구체화되고 보다 전문적인 방법을 배우는 실천적인 교육 과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불교의 생(生)과 사(死)에 관한 성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임종 간호와 상담법을 차례로 배울 수 있다. 또 조계사, 불광사, 봉은사 등에서 상장례 관련 활동 봉사회가 운영되고 있는 바와 같이 변화되는 장례문화에 맞추어 불교장례문화와 임종 및 조문의례, 집전실습도 학습할 수 있다. 교수진으로는 김홍근(한국간...
2012-08-27 16:23:34
“두려움 고민하고, 도전을 꿈꾸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최경환)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과 낙산사일대에서 전국 대학생불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영 부디스트 캠프(Young Buddhist Camp)를 개최했다. 첫날 입재식에서 대불련 최경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공모전 참가와 다양한 활동 등으로 자신의 경력을 쌓는 학생이 있는 한편 학비와 생활고에 치여 생존을 걸고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시대에 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만해 한용운 스님의 ‘조선청년에게’라는 글을 인용하며 “이 시대가 우리에게 가혹하고 힘든 시련을 안길수록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안기는 것과 같다”며 “이번 캠프기간 동안 두려움을 마주하고 붓다처럼 도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총동문회 윤제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
2012-08-13 17:40:43
“가족애착놀이로 행복 찾았어요”
(사)지혜로운여성과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이 진행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족애착놀이 강사양성교육’이 수강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인도,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출신의 여성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시작해 8월 20일에는 일곱 번째 강좌를 맞이한다. 수강생들은 매 강좌마다 치료놀이상담센터 홍정애 소장으로부터 체계적인 놀이를 지도 받아 가족들과 재현하도록 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반복학습을 통해 놀이지도법을 익힐 뿐만 아니라 남편,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빨리 교육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식구들과 배운 놀이를 했는데 아들도 많이 즐거워했지만, 아이 아빠가 더 즐거워했다. 그렇게 행복한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저도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같이 가족애착놀이교육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놀이를 통해 가족간의 교감을 키우고, 학교와 같은 교육장에서 재능기부로 놀...
2012-08-10 16:08:55
“젊은이여 붓다처럼 도전하라”
전국 대학생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불교의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최경환)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과 신흥사, 낙산사 등 강원도 일원에서 ‘영 부디스트 캠프(Young Buddhist Camp․이하 영 캠프)를 개최한다. ‘두려움을 마주하고 붓다처럼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매일 아침 새벽예불을 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5~6명으로 법등을 구성해 단체활동을 하며 친목도 다진다. 또 대학 캠퍼스 내 불교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전국 대학생불자들의 역량결집을 통해 대불련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도 토론한다. 이밖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체프로그램과 주제강연도 준비중이다. 대불련 최경환 회장은 “올해 영 캠프의 가장 큰 변화로는 참가자가 진행자가 되어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며 “부처님의 말씀을 프로그램 곳곳에 대학생의 시선으로 잘 녹여내...
2012-07-23 16:52:20